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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첫 신종독감 확인


A형 신종독감 바이러스 감염자가 세계적으로 7만 명을 넘었고 이들 가운데 3백 명 이상이 숨졌다고 세계보건기구(WHO)가 밝혔습니다.

WHO는 29일 케냐의 첫 신종독감 발병 확인을 보고받은 뒤 이 같은 통계를 발표했습니다. 앞서 케냐 당국은 영국을 방문했던 의과대학생이 신종 독감에 걸려 국내 첫 환자가 발생했다고 확인했습니다.

베스 뭉고 케냐공중보건장관은 이 학생이 병원에 입원할 정도는 아니라며 영국의 여자친구로부터 독감이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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