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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 6월 26일


1945년 6월 26일 오늘

제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끈 50여 개 연합국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모였습니다.

이들 연합국은 지구상의 전쟁을 방지하고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서 UN, 즉 국제연합헌장에 서명합니다.

이로써 제1차 세계대전 이후 설립됐던 국제연맹을 UN이 대체 하게 된 것입니다.

UN헌장에는 국제연합의 근본조직과 기본적 활동원칙이 담겼습니다.

해리 트루먼 미국 대통령은 유엔 헌장은 인류의 항구적 평화를 위한 위대한 일보라고 역설합니다.

유엔은 헌장 조인 후 넉 달 후인 같은 해 10월 24일 공식 출범합니다. 1945년 국제 연합의 출범 이후 지금까지 UN 사무총장을 지낸 인물은 반기문 현 사무총장을 포함해 모두 8명입니다.

1949년 6월 26일 오늘

대한민국의 광복을 위해 헌신했던 백범 김구 선생이 암살됩니다.

나라가 어수선한 가운데 백범 김구 선생의 죽음은 큰 충격이요, 슬픔이었다. 육군 소위 안두희가 45구경 권총으로 백범을 사살한 것입니다.

황해도 해주에서 출생한 백범 김구는1893년 동학농민운동을 지휘하다가 일본군에게 쫓겨서 만주로 피신 합니다. 상하이에 망명 중, 대한민국임시정부 주석에 선출된 김구는 이듬해,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대일 선전 포고를 하는 등 본격적인 항일 무력 투쟁에 들어갑니다. 이후 김구 선생은 1945년 8•15광복과 함께 귀국합니다.

해외에 망명했던 애국 지사와 동포들이 귀국했다. 그리고 김구는 극우파로서 신탁통치 반대운동을 주도합니다. 이후 김구는 정부수립에 참가하지 않고 중간파의 거두로 있다가 1949년 오늘 안두희에게 암살된 것입니다. 백범의 죽음은 한반도 통일정부수립을 갈망하던 한국민들에게 큰 충격을 던져줬고 그의 장례식은 국민들의 애도 속에 서울 운동장에서 국민장으로 거행됩니다.

범인 안두희의 흉탄에 쓰러진 김구선생의 유해는 국민장으로 안장됐다. 백범 김구 선생이 타계한 지 13년이 지난 1962년, 그에게 건국훈장 대한민국 장이 추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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