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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 H1N1 독감 감염자 발생국가 5개국 추가


신종 A형 H1N1 독감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5개 국가가 추가로 첫 감염자 발생을 보고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이라크와 꼬뜨 디 브아르, 카보 베르데, 인도네시아, 캄보디아에서 첫 H1N1 독감 감염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이라크에서는 농구팀중에 6건의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며, 이들은 지난주 미국을 방문했었다고 밝혔습니다.

인도네시아의 시티 파딜라 수파리 보건부장관은, 호주출신의 37살의 비행기 조종사와 22살의 여행객의 H1N1 독감 바이러스 감염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캄보디아 보건당국 관계자들은, 지난주 캄보디아에 입국한 16살의 미국 소녀가 H1N1 독감에 걸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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