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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 6월 14일


1777년,

미국 대륙회의는 새로운 국가, 미국을 상징하는 깃발 디자인을 공식 채택합니다.

대륙회의는 미국의 국기는 빨간 색과 하얀 색의 13개 직선의 줄과 새로운 성좌가 탄생했다는 것을 의미하는 남색 바탕에 하얀 별 13개를 담도록 했습니다.

하지만 1912 년 6월 24일 행정부의 시행령이 나오기 전까지는 깃발의 가로 세로의 크기, 깃발 속의 별들의 배치 등에 구체적인 규정이 없었습니다. 대륙 회의가 왜 삼 색깔을 선택했는지는 기록으로 남아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미국의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톤이 남긴 편지에는 이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1795년 직선 줄과 별은 15개가 되고, 1818년에는 앞으로 하나의 주가 연방에 가입할 때마다 13개의 직선은 그대로 놓아두고, 별만 하나씩 더 독립기념일을 기해서 추가되도록 정해집니다.

누가 성조기를 처음 디자인했는지는 불분명합니다.

대륙회의에 파견된 뉴저지주 대표이자 독립선언서에 서명한 프란시스 홉킨슨이 성조기를 디자인했다는 설도 있고, 어떤 재봉사가 처음으로 성조기를 만들었다는 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성조기에 나타나는 하얀색은 순결, 붉은 색은 용기, 파란색은 정의를 의미합니다.

2004년,

남한과 북한의 해군 함정들이 서해 북방한계선인근 해상에서 국제 공용주파수를 이용해서 무선 교신에 성공합니다. 양측 함정의 무선 교신은 1953년 정전협정 체결 이후 처음이었습니다.

남한은 한라산, 북한은 백두산을 호출부호로, 남북 해군함정들은 백령도를 비롯한 서해 5도 주변 5개 해역에서 각 해역마다 15분씩 무선통신을 이어갔습니다.

이날 또 양측은 무선 통신이 안되거나 조난 등으로 함정간의 거리가 지나치게 가까워졌을 경우를 대비해 깃발이나 불빛 신호를 이용한 시험교신도 점검했습니다.

이는 제2차 남북장성급회담에서 합의한 '서해상의 우발적 무력충돌 방지 안'과 '남북한 부속합의서'에 따른 것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두 차례나 교전사태를 불러왔던 서해에서의 긴장관계가 종식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는 기대감이 고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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