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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신문 헤드라인] 북한, 두 미국인 여기자에 중형 선고 소식 긴급 보도


미국 주요 신문의 대표적인 기사들을 간추려 소개해 드리는 미국 신문 헤드라인입니다. 노시창 기자와 함께 알아봅니다.

문; 오늘 여러 미국 신문들은 북한이 두 미국인 여기자에 중형을 선고한 소식을 인터넷 판에서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 내용 워싱턴 포스트 부터 전해 주시죠?

답: 이 신문은 북한이 미국과 주변국들을 상대로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는 가운데 로라 링, 유나 리 두 기자에게 12년 노동교화형을 선고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들이 받은 형은 많은 사람들이 예상했던 것 보다 더 가혹한 것이라고 이 기사는 전하고, 그러나 한국의 여러 전문가들은 이들의 석방을 위한 교섭이 곧 시작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문; 워싱턴 포스트는 조선중앙 통신이 " 이 재판은 그들이 조선에 대해 저지른 중범죄와 불법 국경통과를 확인하는 것"이라고 보도했다고 전하고 있군요?

답; 그렇습니다. 그러나 조선중앙 재판소가 선고한 조선민족 적대죄가 구체적으로 무엇인지는 설명하지 않았다고 포스트는 지적하면서 5일 동안 계속된 이 재판에 외부인은 방청이 허락되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이러한 선고 소식에 접한 미국 정부는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고 전했습니다.

문; 뉴욕 타임스도 이 소식을 인터넷 판에서 전하고 있는데요, 미 국무부 반응이 좀더 구체적으로 실려 있군요?

답; 뉴욕 타임스 는 미 국무부의 이안 켈리 대변인의 말을 전하고 있습니다. 켈리 대변인은 "우리는 북한 당국이 두 미국 기자에 대해 선고한 보도에 깊이 우려하고 있으며 이들의 석방을 위한 모든 가능한 채널을 가동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 대변인은 북한이 인도적인 견지에서 두 미국 기자를 즉각 석방해줄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문; 뉴욕 타임스에는 이 소식 말고도 미-북 관계 기사가 또 하나 실려 있습니다. 미국이 북한의 무기나 핵 기술의 운송을 저지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는 제목인데요.

답; 미국의 오바마 행정부가 어제 즉 7일, 가능하면 중국의 협조를 받아 무기나 핵 기술을 실은 것으로 의심이 가는 북한 선박이나 항공기를 검색해 이런 물질의 운송을 금지 시키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음을 시사했다는 보도입니다. 이러한 시사는 힐라리 클린튼 국무장관이 어제, ABC 방송의 시사 프로그램인 This Week 즉 이번주 라는 프로에서 한 말인데요, 이런 조치는 중국과 같은 나라의 공항이나 항구에서 실시될 수 있는데, 먼 바다에서는 대립의 위험성이 더 높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문; 뉴욕 타임스는 중국이 이에 얼마나 협조할 지가 의문이라는 점도 지적을 하고 있군요?

답; 그렇습니다. 북한으로서는 무기 거래가 대단히 이익이 많이 남는 사업인데, 미국이 이를 저지하려는데 중국이 얼마나 협조를 할지 아직까지는 알 수 없다고 지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의 이 같은 시도는 새로운 것이며 북한의 핵 계획을 폐기시키기 위해 과거 클린튼 대통령과 부시 대통령 2차 임기 때 사용해본 어떠한 조치보다도 더 강력한 방식이 될 수 있는 잠재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문; 지금까지 북한 관련 기사들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이번에는 주요 신문들의 머리기사를 살펴보도록 하죠. 워싱턴 포스트는 미국 자동차 제조회사의 고용 문제를 보도하고 있죠?

답; 그렇습니다. 자동차 산업계 근로자들의 장래는 적용성에 달려 있다는 보도입니다. 전기 자동차 생산을 비롯한 각종 새로운 제품 생산과 운영 방식에 대한 적절한 적용이 안되면 일자리를 보장받기 어렵다는 이야기를 싣고 있습니다.

문; 뉴욕 타임스 머리기사는 무엇입니까>?

답; 미국 재무부가 정부의 구제금융을 2차에 걸쳐 받은 은행들과 제너랄 모터즈 자동차 회사에 대한 감독을 더 철저히 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아프가니스탄 보안군을 신속히 훈련시키는 일이 미국으로서는 시급한 도전이 되고 있다는 이야기도 크게 보도하고 있습니다.

문; 월스트리트 저널 은 중국이 개인 컴퓨터, 즉 PC 제조사를 압박하고 있다고 보도했는데요?

답; 그렇습니다. 중국은 오는 7월 1일부터 외국에서 수입되는 모든 퍼스널 컴퓨터에 특정 웹사이트를 차단하는 소프트웨어를 포함하도록 요구할 것이라고 합니다. 중국인들이 외부 세계와 연결을 할 수 있는 인터넷을 차단하는 당국의 전례 없는 조치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문; 오늘 유에스 에이 투데이 에는 재미있는 통계가 실려 있는데요, 미국인들이 하루에 얼마만큼의 쓰레기를 생산하는가 하는 통계입니다.

답; 미국인들은 한 사람당 하루에 평균 약 1.7Kg의 쓰레기를 생산한다고 합니다. 이것을 다 합치면 뉴욕 시에 있는 세계 최고층 건물 가운데 하나인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두개의 무게와 같다고 합니다. 일인당 평균은 다른 나라와는 비교를 할 수 없어서 잘 판단이 서지 않는데 하루 100층이 넘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두개만한 양이라면 엄청나다는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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