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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버그 부장관 중국 당국자들과 북 핵실험 사태 논의


미국의 제임스 스타인버그 국무부 부장관 일행은 5일 베이징에서 중국측 당국자들과 만나 북한 핵실험 사태 방안을 집중 논의했습니다.

스타인버그 부장관 일행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번 미-중 회담이 "매우 생산적이고 유익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스타인버그 부장관은 이날 오전 베이징에 도착한 뒤 양제츠 외교부장과 6자회담 의장인 우다웨이 외교부 부부장, 다이빙궈 외교담당 국무위원과 잇따라 만났습니다.

스타인버그 부장관은 중국 측 인사들과 두루 만나 북한 핵실험에 따른 중국측 입장을 듣고 공동의 대응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워싱턴 관측통들은 미국이 이 자리에서 북한의 핵 보유를 막기 위해 미국과 중국이 협력해 금융제재를 비롯한 강력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 2006년 북한이 1차 핵실험을 실시하자 중국은 대북 송금 중단 조치를 취한바 있습니다. 중국은 북한에 석유와 식량 등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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