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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파산신청 상관없이 아시아 영업 지속


미국 최대의 자동차 생산업체 제너럴 모터스가 어제 파산신청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 지사의 영업에는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제너럴 모터스 중국 지사장이 밝혔습니다.

키벤 웨일 지사장은 중국 지사의 수익성이 높고 자체 운영되고 있어 미국 본사의 자금 지원이 필요 없다고 말했습니다.

제너럴 모터스는 지난달 중국에서 15만 대 이상의 승용차를 판매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5%의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웨일 지사장은 제너럴 모터스 중국지사가 앞으로 적어도 두 달 동안 판매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국에서의 연간 판매대수를5년 후 현재의 두 배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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