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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 6월 1일


1968년,

시각과 청각 장애를 이겨내고 정상인보다 더욱 왕성한 지적 활동을 벌인 미국의 교육자, 헬렌 켈러가 여든일곱 살을 일기로 생을 마감합니다.

1880년 미국 알라배마주의 투스컴비아에서 태어난 헬렌은 태어난 지 19개월 후 열병을 앓게 됩니다. 그 결과 헬렌은 아무것도 보지도, 듣지도 못하게 됩니다.

하지만 헬렌은 7살 때까지 60개가 넘는 수화를 직접 만들어 가족과 대화를 나눕니다.

그리고, 그녀가 7살 되던 해, 헬렌은 후에 49년간 관계를 지속하게 될 그녀의 스승, 앤 설리번을 만납니다.

설리반 선생은 헬렌의 손을 자신의 입과 목에 올려놔 자신이 말할 때 나오는 소리의 진동을 느끼게 하며 헬렌에게 말하는 방법을 가르쳤습니다.

처음에는 이 방법이 불가능 해 보였지만 헬렌은 7번 정도 교육을 받은 후 설리번 선생을 따라 한 글자 한 글자 말을 시작했습니다.

자신은 더 이상 바보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헬렌은 설리번 선생으로부터 교육을 받아 16살의 나이에, 후에 하버드 대학교에 통합되는 래드 클리프 대학교에 입학했습니다.

헬렌은 학창시절 '내 인생의 이야기'를 저술하고 책으로 출판하는 등 작가 활동을 활발히 했습니다. 그리고 1904년 헬렌은 미국 최초로 장애인으로서 학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헬렌은 이후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여성 참정권 운동과 사형 폐지 운동, 아동 노동과 인종차별 반대 운동을 펼쳤습니다. 헬렌 켈러는 또한 미국은 물론 해외를 방문하며 장애인 복지사업에도 크게 공헌했습니다.

끊없는 노력과 투철한 정신력으로 전세계 장애인에게 희망을 심어준 헬렌켈러, 하지만 그녀는 1968년 오늘, 여든 일곱 살을 일기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1926년,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 '이브의 모든 것'으로 유명한 미국 최고의 여배우 마릴린 먼로가 미국 서부의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납니다.

마릴린 먼로의 본명은 노마 진 모텐슨으로, 마릴린 먼로는 후에 영화사에서 붙여준 이름입니다.

마릴린 먼로는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그녀의 아버지인 마틴 에드워드 모텐슨은 먼로가 태어나기 전에 가족을 떠났고, 어머니도 정신 질환을 앓아 가정을 돌보지 못했습니다. 이에 먼로는 보육원과 고아원에서 자라야 했습니다.

먼로가 16살 되던 해 그녀는 제임스 도허티와 처음으로 결혼하지만 이 결혼은 오래가지 못하고 4년 뒤인 1946년 두 사람은 이혼하게 됩니다.

그 후 먼로는 사진 모델로 활동 하다가 1948년 처음으로 영화'스쿠다 후! 스쿠다 헤이!'에 출연하면서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1950년 먼로는 영화 아스팔트 정글을 통해 연기를 인정받기 시작했고, 3년 뒤에는 영화 '나이아가라'에서 주연을 맡아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습니다.

또한 1955년 개봉된 영화 '7년만의 외출'에서 그녀가 입고 있던 치마가 지하철 환풍구 바람에 말려 올라가는 장면은 그녀의 명성과 함께 명 장면으로 남게 됐습니다.

그 후에도 먼로는 '왕자와 쇼걸'을 포함한 다수의 영화에 출연하면서 큰 사랑을 받았지만, 1962년, 8월 자택에서 자살로 보여지는 의문의 죽음으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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