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오바마, ‘사이버 안보조정관 임명’    


미국의 바락 오바마 대통령은 컴퓨터 보안을 위한 미국 정부의 노력을 조율할 사이버 안보 조정관을 임명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29일 백악관에서, 사이버 위협은 미국에 대한 가장 중대한 경제적 국가 안보적 도전 가운데 하나라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테러분자들이 지난 해 인도 뭄바이를 공격할 때 무기 뿐 아니라 위성항법장치와 휴대 전화 같은 첨단 장비들을 사용했음을 지적했습니다.

미국이 아직 이 같은 위협에 제대로 대비하지 못하고 있다며, 그 동안 해커들이 미국의 전력망에 침투하거나 수 많은 정부 컴퓨터에 악성 소프트웨어를 퍼뜨렀다고 말했습니다.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