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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중동평화 위한 새 제안약속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은 중동분쟁 해결을 위한 2개 국가 해법 추진방안에 관한 매우 구체적인 제안을 오바마행정부가 조만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에 제시할 것이라고 27일 밝혔습니다. 이곳 워싱턴에서 이집트의 아메드 아불 가이트 외무장관과 회담한 뒤 클린턴 장관은 그같이 말했습니다. 가이트 장관은 평화달성노력이 지연될 경우, 중동 지역이외 지역으로 까지 파장을 일으킬 난문제가 야기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좀 더 자세한 소식입니다.

미국의 조지 미첼 중동 특사가 이번 주 런던에서 이스라엘 고위 관리들과 비공개회담을 갖고, 오바마 대통령은 이곳 워싱턴에서 팔레스타인자치정부의 마무드 압바스 수반과 만나는 등 중동외교가 활발히 전개되는 가운데, 클린턴 국무장관은 오바마행정부 가 조만간 구체적인 제안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양측에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주 백악관을 방문한 이스라엘의 벤야민 네탄야후 총리가 팔레스타인의 독립국가 창설안을 수용하지 않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클린턴 장관은 에집트의 아불 가이트 외무장관과 가진 공동기자 회견 중에 오바마 대통령과 자신은 두 개 국가 상생해법을 본격 추진할 결의로 있고 그 같은 청사진의 실현을 도울 수 있는 핵심 협력국이 곧 이집트인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오바마행정부가 현재 그 두 가지 원칙을 위한 매우 구체적인 제안을 준비중이라고 밝히고 , 협상분위기의 개선을 위한 이스라엘과의 신뢰구축방안들을 아랍국가들에게 요청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기자질문에 대한 응답 중에 클린턴 장관은 이스라엘에 의한 요단강 서안 정착촌 건설작업이 완전히 중단되기를 오바마 행정부는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주 워싱턴을 방문한 네탄야후 총리에게 이스라엘 전초기지나 자생적인 예외적 경우가 아니라 유태인 정착촌 건설이 중단되기 원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는 것입니다. 유태인 정착촌 확장이 중단되는 것은 미국측 노력의 최대 이해가 걸려있는 문제로, 미국은 믿는다며, 클리턴 장관은 이스라엘뿐 아니라 팔레스타인과 다른 당사측에게 이점을 분명히 알렸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집트의 아불 가이트 장관은 호스니 무바락 대통령을 대신해 이곳 워싱턴에 왔습니다. 무바락 대통령은 최근 친 손자가 사망해 이번 주로 예정되었던 백악관방문을 취소했습니다.

가이트 장관은 이란 핵 계획이 중동지역 최대쟁점이라고 한 이스라엘측 주장을 환기시키며 클린턴 장관과 그 문제를 논의했다고 밝히고, 실제로 팔레스타인문제야말로 핵심현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가이트 장관은 팔레스타인 문제에 행동이 취해지지 않을 경우, 중동지역을 뛰어넘어 보다 광범위한 지역으로 까지 파장을 일으킬 위험이 제기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러한 협상이 이루어지지 않거나 협상이 성공하지 못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상생 해법이 실현되지 않을 경우, 중동지역 상황은 더욱 악화되리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단순히 중동지역 국가들 뿐 아니라 미국과 서방세계, 나아가서 전세계가 매우 힘든 상황을 목격하게 될 것이라고 가이트 장관은 경고했습니다.

클린턴 장관과 이집트 외무장관은 다음주로 예정된 오바마 대통령의 카이로 방문계획도 논의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6월 4일 카이로에서 회교국가들과 서방세계사이의 화합을 촉구하는 오래 기대를 모아온 정책연설을 행할 것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그에 하루 앞서 사우디아라비아에 잠시 기착해 압둘라 국왕과 지역적 평화노력에 관해 논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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