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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수치여사 석방 촉구


버마 민주화 운동가 아웅산 수치 여사에 대한 버마 군사정부의 재판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수치 여사는 당초 6년간의 가택연금에서 오늘(27일) 풀려날 예정이었습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수치 여사는 지난 19년 동안 13년 이상을 구금 또는 가택연금 상태로 지냈습니다.

미국의 바락 오바마 대통령은 어제 성명을 발표하고 수치 여사의 구금이 계속되는 것을 비난하며 버마 군정이 수치 여사를 조건 없이 즉각 석방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현재 수치 여사에 대한 재판은 거짓 혐의에 기반한 재판이라고 말했습니다.

버마 당국은 어제 수치 여사에 대한 가택연금을 해제했으나, 여사는 지난 14일부터 인세인 감옥에 구금돼 있습니다. 한 미국인 남성이 이달 초 수치 여사의 집에 잠입하면서 수치 여사는 가택연금을 위반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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