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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이란에 우라늄 제공 안해


볼리비아 정부는 이란에 우라늄을 제공하고 있다는 이스라엘의 주장을 부인했습니다.

볼리비아의 루이스 알베르토 에카주 광업장관은 26일 볼리비아는 핵무기 제조 원료인 우라늄을 결코 생산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애카주 장관의 발언은 하루 전 베네주엘라와 볼리비아가 이란의 핵 계획 지원을 위해 우라늄을 제공한 혐의가 있다는 이스라엘 정부 보고서가 언론에 누출된 뒤 나왔습니다.

서방측 언론들은 베네주엘라와 볼리비아가 유엔의 제재를 위반하고 이란에 우라늄을 제공한 것으로, 이스라엘의 보고서가 비난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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