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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 오늘] 5월 25일


1961년 5월 25일 오늘, 미국의 존 F 케네디 대통령이 미 의회에서 1960년대가 끝나기 전에 인간을 달세계에 착륙시켰다가 무사히 지구까지 귀환시키는 목표를 달성시키고 싶다며 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4년 전인1957년 소련이 최초의 인공위성 스푸트니크를 쏘아 올리자 미국은 서둘러 미 항공 우주국 나사를 설립했고, 약 4개월 후에는 익스플로러 1호를 발사하는 데에 성공함으로써 본격적인 미소우주개발 경쟁시대가 시작 됩니다.

미국과 소련은 인공위성을 띄워 올리는 경쟁에 이어 달탐사에 자존심을 건 숨가뿐 일전을 벌이게 됩니다.

그러던 중 1961년 러시아의 우주 비행사 유리 가가린이 세계 최초로 유인 우주비행에 성공하자, 케네디 대통령은 그로부터 불과 20일 만인 1961년 오늘 달 탐사는 미국을 더욱 부강하고 강력한 국가로 성장하게 해줄 것이라며 인간을 달에 보내는 이 계획에 지지를 호소한 것입니다.

케네디의 약속은 1969년 7월 20일 마침내 실현됩니다. 하지만 72년 닉슨 행정부 이후 인류가 다시 달을 방문하는 일은 없게 됩니다.

1955년 5월 25일

친북한계 재 일본인 단체인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약칭 조총련이 결성됩니다. 해방후 처음생긴 재일동포 단체는 1945년 10월15일 결성된 재 일본조선인 연맹 약칭 조련이었습니다.

조련은 200만명이나 있었던 재일동포의 귀국사업과 생활돕기, 조선말 강습등의 활동을 활발하게 펼칩니다.

이후 조련은 일본공산당의 지도 아래 과격한 불법투쟁을 벌여 일본정부에 의해 해산당하고, 잔류조직들이 모여 조선인단체협의회를 결성합니다.

조선인 단체 협의회는 이후 '조국통일전선실행위원'과 '조선민주전선을 거쳐, 19 55년 오늘, 한덕수를 의장으로 한 북한직속 재 일본 조선인 총 연합회로 탄생된 것입니다.

조총련은 일본과 국교가 없는 북한의 사실상의 공관역할과 재일교포의 문제해결을 위한 정부간 교섭창구 역할, 그리고 북한에 대한 경제적·물질적 지원과 친북재일동포에 대한 교육사업 등의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 2002년 북한 핵개발과 일본인 납치 문제가 불거진 이 후 이들의 입지는 점점 좁아지고 있습니다.

더욱이 북한에 충성스러웠던 1세대들은 점점 고령화 되고 있고 젊은 세대들은 북한에 대한 충성심과 민족개념이 옅다는 점도 조총련 세력 약화의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매년 5월의 마지막 주 월요일은, 미국의 메모리얼 데이, 즉 전쟁으로 목숨을 잃은 장병들을 애도하는 현충일로 기념되고 있습니다.

메모리얼 데이는 미국의 남북 전쟁이 끝난 뒤, 당시 육군 대장이었던 존 로간이 (JOHN LOGAN) 남북 전쟁에서 전사한 병사들을 추도하기 위해 5월 30일을 '데코레이션 데이'로 정해 기념한 것이 그 시초입니다.

이후 1971년 이 데코레이션 데이는 메모리얼 데이로 명칭이 바뀌게 됐고, 매년5월 30일에서 매년 5월 마지막 월요일로 기념일도 바뀝니다.

매년 5월 마지막 주 월요일 오늘, 미국의 많은 사람들은 국립 묘지를 방문하는 등 남북 전쟁과 이후 제 1차 세계 대전 이후 등의 전쟁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잃은 장병들의 넋을 기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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