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셉 바이든 미국 부통령은 21일 코소보의 독립은 미국의 우선 과제이며, 유럽의 통합과 자유, 평화를 확신하기 위한 노력의 핵심이라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부통령의 코소보 독립에 대한 발언은 미국의 과거 성명을 절대적으로 재확인하는 것입니다. 코소보의 수도 프리스티나에 모인 군중들은 바이든 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을 환영했습니다.
바이든 부통령은 코소보 의회에서 의원들에게 자신의 이번 주 발칸 반도 방문은 미국이 지역 안정과 진전을 위해 노력한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부통령은 코소보가 지난 해 세르비아로부터 독립을 선언한 후 코소보를 방문한 미국 당국자 중 최고위 인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