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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 '미 경제 악화될 것’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미국 경제는 일부 분야에서 일시적인 개선 조짐에도 불구하고 악화될 것이라고 20일 경고했습니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미국 경제에 대한 전망에서 실업률은 올 해 10%까지 상승할 것이며, 미국 경제는 최대 마이너스 2%의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1월 경제 전망을 발표했을 때보다 더 악화된 전망치입니다.

한편, 이 날 발표된 지난 달 회의 기록에 따르면 미국 중앙 은행은 향후 몇 달 간 주택과 금융 시장을 포함한 일부 분야에서 미국 경제가 약간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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