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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나자렛에서 미사집전


중동을 순방 중인 로마 가톨릭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집전하는 미사에 참여하기 위해 수 만 명의 순례자들이 이스라엘 나자렛으로 몰려들었습니다.

교황은 오늘(14일) 예수가 유년 시절을 보낸 고향에서 미사를 집전했습니다. 북부 갈릴리 지역에 위치한 나자렛에는 대부분 아랍계가 거주하고 있습니다. 교황은 기독교인들과 이슬람교인들이 "증오와 편견의 파괴적인 힘을 물리치고 평화적 공존의 방법을 찾을 것"을 촉구했습니다.

교황은 이날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만날 예정입니다. 전날 교황은 팔레스타인을 방문해 '팔레스타인 주권국'을 지지한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교황의 이러한 입장은 새로 출범한 이스라엘 정부의 입장과 배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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