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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소식] 동북아, 국제 금융 중심지로 부상


현재 국제적인 금융 중심지의 양대 축인 뉴욕과 런던이 조만간 뒷전에 물러나고 이들 대신 홍콩과 중국의 샹하이가 새로운 국제 금융 중심지로 탄생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동북아시아 지역이 국제적인 금융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는 것은 미국이나 남북한으로서는 아주 중요한 문제가 아닐 수 없겠는데요? 오늘은 이에 관해 좀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한국경제TV의 한 상춘 월가특파원 전화로 연결했습니다.

[질문 내용]

-국제 금융위기가 어느 정도 마무리 국면에 들어가서 그런지는 몰라도 요즘 들어 위기 이후 세계경제와 금융질서가 어떻게 될 것인가에 대한 시각들이 속속 나오고 있는데요. 그 중의 하나가 이제 금융 위기 이후에는 국제적인 금융 중심지가 바뀔 것이라는 시각입니다. 현재 국제금융시장의 중심축은 어떻게 형성되어 있나요?

-일부에서는 국제 금융 중심지가 나일론에서 샹콩으로 이동될 것이라는 시각이 있는데요. 나일론 샹콩 전혀 생소한 어휘거든요? 무엇을 의미하는지 설명을 좀 해주시죠.

-이에 반해서 이번 위기 이후에도 뉴욕과 런던이 계속해서 국게 금융의 중심지가 유지될 것으로 보는 시각도 만만치 않은데요. 이처럼 엇갈린 시각이 나오고 있는 이유는 어디에 있습니까?

-국제금융중심지가 이동하는 문제와 함께 위기 이후에는 많은 변화가 일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어떤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전망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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