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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총리 ‘수감자 석방이 폭력 부채질’


이라크에서 최근 점증하는 폭력은 미군의 수감자 석방과 연관이 있다고 누리 알 말리키 이라크 총리가 비난했습니다.

말리키 총리는 미군이 교도소에서 수감자들을 성급히 석방한 것이 최근에 테러 공격이 증가한 이유 중 하나라고 말했습니다.

미군은 이라크 정부와 체결한 안보 협약에 따라 올해 초부터 3천3백 명 이상의 수감자를 석방했습니다. 안보 협약은 또 올해 말까지 1만 2천명에 가까운 남은 수감자들을 반드시 석방할 것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이라크에서는 지난 4월 한달 동안 여러 건의 폭력으로 3백 55명이 사망해 올 들어 최대 사망자가 발생한 달로 기록됐습니다.

말리키 총리는 그러나 현 폭력 사태가 이라크에 대한 위협으로 보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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