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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신종 인플루엔자 계속 확산 중’


신종 A-H1N1 독감 바이러스가 전세계로 계속 확산되고 있습니다.

벨기에는 13일 신종 독감 바이러스 감염사례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견됐다고 확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신종 A-H1N1 바이러스 감염국은 34개국으로 늘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신종 독감 발병 건수가 전 세계적으로 5천 7백 건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신종 독감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대부분 멕시코에서 발생한 가운데 멕시코 당국은 13일 사망자가 60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코스타리카와 캐나다에서도 각각 1명이 숨졌으며 미국에서는 3명이 역시 신종 독감 바이러스 감염으로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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