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국제재판소, 전 라이베리아 대통령 석방신청 기각


찰스 테일러 전 라이베리아 대통령이 시에라 리온 내전에 개입한 혐의와 관련해 제출한 석방 요청을 네덜란드 헤이그의 국제전범재판소가 기각했습니다.

테일러 전 대통령은 살인과 강간, 강제노역 등을 비롯한 전쟁범죄와 인류에 대한 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헤이그 국제전범재판소의 이번 결정에 따라 테일러 전 대통령은 11개 혐의에 대해 변론을 해야 합니다.

국제전범재판소의 규정상 재판관들은 피고의 유죄판결을 가능케 할 증거가 없을 경우 피고를 석방해야 합니다. 하지만 국제전범재판소는 테일러 전 대통령의 경우 재판을 계속 진행할만한 충분한 증거가 있다고 결정했습니다.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