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중국, 3년 만에 북한 신의주 여행 허용


중국은 북한으로 관광객들이 들어 갈 수 있도록 3년 만에 국경을 개방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중국의 관영 신화통신은 29일 중국인 관광객 71명이 랴오닝성 단둥에서 압록강 다리를 건너 북한으로 입국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역 보안 당국은 신화통신을 통해 북한 신의주로의 당일 여행은 다른 나라 국적이 아닌 중국 국적의 관광객에게만 허용됐다고 밝혔습니다.

신화통신은 북한으로의 관광은 중국인 관광객들의 도박때문에 지난 2006년 2월 중단됐었다고 보도했습니다.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