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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남부 교전, 무장요원 14명 사망


미군은 아프가니스탄 남부에서의 교전으로 무장요원 14명이 사망하고 3명이 체포됐다고 24일 밝혔습니다.

미군은 성명에서 연합군과 아프간 군은 헬만드 지방에서 23일 순찰 중 두 진지로부터 가해진 무장요원들의 공격에 대응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미군은 첫 번째 교전에서 6명의 무장요원이 사망했으며, 총격전으로 8명이 더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연합군과 민간인 사상자는 없다고, 미군은 밝혔습니다.

한편, 파루크 와르닥 아프간 교육부장관의 아버지는 피랍 5일만에 석방됐습니다. 코자 미르 씨는 24일 남부 가즈니 지방에서 발견됐습니다. 납치자들은 미르 씨의 납치 이후 돈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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