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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일본 총리 야스쿠니 봉납에 불만


중국은 아소 다로 일본 총리가 야스쿠니 신사에 화분을 보내 공물을 봉납한 것에 대해 오늘(23일) "심각한 우려와 불만"을 표시했습니다.

장위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발표한 성명에서 이같이 밝히며 "일본 측의 잘못된 행동은 양국 관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신중하고 타당하게 처신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아소 총리는 다음주 이틀 간 중국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아소 총리는 춘계대제 기간에 맞춰 지난 21일 야스쿠니 신사에 500달러 상당의 화분을 공물로 보냈으나 직접 방문은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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