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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라이베리아 개발.성장 지원’


아프리카 서부의 라이베리아 공화국은 최근 라이베리아 지도자들이 12억 달러에 달하는 라이베리아의 해외 민간채무를 경감시키는 협상에 성공함으로써 신뢰를 크게 회복했습니다.

라이베리아는 수 십 억 달러에 달하는 해외채무를 안고 있는 가운데 여러 해에 걸친 내전탓으로 경제적 파탄상황에 놓여있었고 엘렌 존슨 설리프 대통령 취임후에 상황은 더욱 나빠졌습니다. 라이베리아의 해외 민간채무 경감협정은 아직 더 조정되어야 하지만 라이베리아의 해외채무 규모를 감당할 수 있는 수준으로 줄이고 외국의 투자를 유치해 경제를 회생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해외 채무경감 협정은 라이베리아 정부가 외채상환 보다 국민을 위한 계획에 더 많은 재정을 지출할 수 있게 됐음을 의미합니다.

라이베리아의 해외채무 경감협정에 따라 민간 채권자들은 대규모 채무를 탕감해주기로 합의했습니다. 세계은행과 미국, 독일, 노르웨이, 영국 등은 라이베리아의 이 같은 노력을 위해 3천8백만 달러를 지원했습니다. 세계은행 관계자들은 라이베리아에 대한 해외채무 탕감 규모는 개발도상국의 해외 은행, 투자회사 등에 대한 채무탕감중 최대라고 지적합니다.

미국은 라이베리아에 5억달러를 지원했습니다. 미국의 티머시 가이트너 재무장관은 개발도상 국가들의 채무경감 협정을 발표하면서 라이베리아 정부가 국가경제 재건 사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협정에 미국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던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달,영국 런던에서 열린 세계 20개 주요국가, G-20 경제정상회의에서 주요 선진 공업국들과 개발도상 국가들은 번영과 성장이 세계 모든 나라들에게 고르게 돌아가야 한다는데 합의한 바 있습니다. G-20 정상회의 참석국가들은 또 경제적 곤경에 처해있는 나라들의 무거운 외채 경감을 지원하기로 다짐했습니다.

미국은 라이베리아의 오랜 내전과 불안정을 극복하고 라이베리아를 개발과 성장의 길로 되돌려 놓기 위한 개혁을 시행하는 등 라이베리아 국민과 엘렌 존슨 설리프 대통령 정부가 기울이는 노력을 지원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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