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일-베트남, 핵 없는 한반도 협력 동의


아소 다로 일본 총리와 일본을 방문중인 베트남 집권 공산당의 농 드억 마잉 서기장은, 한반도의 비핵화 중요성에 의견을 같이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마잉 서기장은 20일, 소강상태에 빠져있는 북핵 6자 회담이 재개되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6자 회담 주요 참가 국인 일본은, 북한의 최근 로켓 발사를 비난하는 유엔 안보리 의장성명을 채택하는 데 있어 베트남의 지지를 얻기 위해 로비활동을 벌여 왔습니다. 북한의 동맹국인 베트남은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에서 북한의 로켓발사에 차분하게 대응 해야 한다는 중국과 러시아와 입장을 같이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잉 서기장과 아소 총리는 또한 양국간의 경제 협력을 강화하고 매년 정상회담을 열기로 합의했습니다.

마잉서기장은 4일간의 방문일정으로 19일 도쿄에 도착했고 20일 오전 아끼히도 국왕과 만났습니다.

이번 방문은 베트남에 대한 일본의 금융지원 재개결정에 뒤이어 이루어졌습니다. 지난해 일본이 재정지원 하던 건설 공사관련 뇌물수회사건이 폭로된 뒤 일본은 베트남에 대한 차관을 중단했습니다.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