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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억류 미 여기자 기자 재판


이란에서 미국을 위해 간첩 활동을 한 혐의로 기소된 이란계 미국인 록사나 사베리 기자가 이번 주 재판을 받았다고, 이란 법무부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알리 레자 잠시드 대변인은 14일, 사베리 기자 재판이 13일 시작됐다면서 약 2주일 후에 판결이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이란이 사베리 기자에게 적용한 간첩 혐의는 근거 없는 것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잠시드 이란 법무부 대변인은 미국이 기소장을 보지도 않고 사베리 기자를 옹호하는 것은 웃기는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미국과 이란, 이중국적을 갖고 있는 31살의 사베리 기자는 여러 언론 매체를 위해 이란에서 활동 중, 지난 1월말 유효한 취재허가증 없이 이란에서 일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그러나, 이란 당국자들은 지난 주 사베리 기자의 간첩 혐의를 발표하면서, 사베리 기자가 언론활동을 가장해 기밀을 미국 정보기관에 넘겼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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