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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 오늘] 4월 10일


1991년 4월 10일

북한정부가 목란을 나라 꽃으로 공식 지정합니다. 하지만 이 목란은 북한의 국화로 지정되기 전부터 김일성 훈장이나, 주체 사상탑에 부각되는 등 비공식적으로는 이미 북한의 국화로 인정 받고 있었습니다.

북한은 목란을 국화로 지정하게 된 배경과 관련해서, 고 김일성 주석이 1960년대 초 황해북도의 어느 휴양소에서 이 꽃을 보고 이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을 목란 즉 나무에 피는 난으로 부르는 것이 좋겠다고 말한 것이 그 시원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남한에서는 이 목란꽃을 함박꽃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1973년 4월 10일

한국의 여자탁구가 세계를 첫 제패합니다. 유고슬라비아 사라예보에서 한국의 낭자들이 만리장성 중공을 꺾고 한국의 구기종목 사상 첫 세계대회를 제패했다는 이 소식은 한국민을 감동의 도가니로 몰아넣었습니다.

한국 탁구에 화려한 개화의 시대를 열었던 사라예보의 주역은 이에리사, 정현숙, 박미라 김순옥 선수였습니다. 수십 년째 세계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강호 중국 탁구의 벽을 허물고 일궈낸 이날의 승리는 한국탁구가 국제무대에 선을 보인지 17년만에 이룩한 값비싼 승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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