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에 미사일과 핵 개발용 부품을 판매한 중국 회사 한곳에 대해, 미국 정부가 제재를 부과했습니다.
미국 뉴욕 검찰은 중국에 본부를 둔 LIMMT 무역회사와 이 회사 관계자 리 팡 웨이에 대한 기소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문제가 된 회사는 미국의 관련 규제를 피하기 위해 유령 회사를 설립하고, 이란의 무기 제조 회사와 거래했습니다.
한편 미국 재무부도 LIMMT 무역회사와 관련 이란 회사 6곳과 한 명의 중국인에 대해 제재를 부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