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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가자지구 내 전범 행위 조사


전직 유엔 전범 재판 수석검사가 이스라엘 가자지구 내에서 발생한 전쟁 범죄 행위 조사를 총괄할 예정입니다.

전범 조사단은 지난 1월 가자지구에서 벌어진 이스라엘 군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전쟁 당시 발생한 인권법 침해 여부를 파악할 계획입니다.

유엔 인권이사회가 위임한 이번 조사는 유고슬라비아와 르완다에서의 전범 조사를 진행했던 리처드 골드스톤 전 수석검사가 관장할 것이라고 유엔이 밝혔습니다.

유엔의 한 인권 전문가는 올해 초 이스라엘이 공세 도중 국제법을 어겼다는 증거가 있다고 지적한 바 있습니다.

3주 동안 벌어진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으로 1300명의 팔레스타인인들과 13명의 이스라엘인들이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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