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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국가서 인터넷 자유 억압’


미국에 본부를 둔 국제인권단체 프리덤하우스는 더 많은 국가들이 인터넷 접속을 제한하고 있으며, 자국 국민들의 인터넷과 휴대전화 활동을 감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프리덤하우스는 2일 15개국에 대한 조사 보고서에서 이 같이 지적하고, 이 중 쿠바에게 최악의 점수를 줬습니다. 보고서는, 쿠바가 인터넷 접속을 거의 완전히 통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보고서는, 중국과 이란, 그리고 투니시아를 인터넷 자유가 없는 나라로 지목했습니다.

보고서는, 15개 국가 중 인터넷 자유가 가장 많은 나라로, 에스토니아를, 그리고 브라질과, 남 아프리카 공화국, 또 영국은 인터넷 자유가 있는 나라로 꼽았습니다.

조사대상 15개 국가들의 대부분은 ‘부분적으로 자유로운’ 나라로 평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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