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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멕시코 방문, 마약 소탕 논의


미국의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은 멕시코의 강력한 마약 조직과 미국과 멕시코 국경에서 급속도로 증가하는 마약 관련 범죄를 소탕하기 위한 고위급 대화를 위해 멕시코를 방문하고 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멕시코의 펠리페 칼데론 대통령과 파트리샤 에스피노사 외무장관과의 회담을 위해 25일 멕시코 시티에 도착했습니다.

클린턴 장관과 칼데론 대통령은 멕시코 정부의 마약 조직 단속과 마약 범죄 조직들을 해체하기 위한 두 나라의 공동 노력에 관해 논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난 2008년 멕시코에서는 마약관련 범죄로 7천명 이상 사망했으며, 국경을 넘어 미국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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