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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바브웨 총리 부인 사망


짐바브웨 제1야당인 민주변화동맹은 6일 모건 창기라이 총리 부부가 교통사고를 당해 부인이 사망하고 총리는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변화동맹의 대변인은 이날 창기라이 총리가 직접 운전하던 차량이 수도 하라레 남부 50 km 지점에서 트럭과 충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차량 안에는 창기라이 부부와 측근, 운전사가 승차하고 있었으며 사고로 부인 수전 여사가 숨졌다고 대변인은 말했습니다.

민주변화동맹의 또 다른 대변인인 넬슨 차미사는 그러나 텔레비전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수전 창기라이의 사망을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차미사 대변인은 사고가 심각했지만 창기라이 총리는 안정된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다른 승객들의 상태는 알려지지 않고 있으며 모두 하라레의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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