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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팔레스타인 국가창설 적극 추진할 것'


미국의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은 팔레스타인 국가창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의 이 같은 입장은 이스라엘의 총리가 될 가능성이 있는 베냐민 네타냐후 리쿠드 당 대표의 입장과는 다른 것입니다.

클린턴 장관은 예루살렘에서 3일, 팔레스타인에 영토를 양보하는 것보다는 팔레스타인 경제 개선을 선호하는 네타냐후 대표와의 회담에 앞서 그 같이 말했습니다. 네타냐후 대표는 연립정부 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두 국가 상생 해법을 선호하는 중도파 이스라엘 정당들을 끌어 들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또한, 이스라엘 안보를 보장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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