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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정상회담, 무역 인권 논의


동남아시아국가연합인 아세안 정상들은 국제적인 경제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회원국 간의 경제 통합을 더욱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태국의 휴양지 차암에서 27일 개막한 아세안 정상회담에서는 경제 문제가 최대 현안으로 논의되고 있습니다. 정상들은 회원국 간 무역 증진과 경제 발전을 위해, 2015년까지 유럽연합 형태의 경제 공동체를 구성하는 방안을 논의할 전망입니다.

현지 경제 전문가들은 최근 국제적인 경제 위기로 통합 논의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한편 말레이지아의 압둘라 아마드 바다위 총리는 자국민들 사이에서 국산품 애용 운동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해, 현 경제 위기 상황에서 정상적인 반응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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