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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EA 보고서 '시리아서 우라늄 채취'


지난 2007년 이스라엘의 폭격으로 파괴된 시리아 내 핵 의혹 시설 주변에서 우라늄이 채취됐다고, 국제 원자력기구 IAEA가 보고서를 통해 밝혔습니다.

IAEA가 19일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에 발견된 우라늄은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인위적으로 처리된 것입니다. 보고서는 또 우라늄이 폭격 당시 사용된 미사일에서 나왔을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분석했습니다.

앞서 시리아 정부는 우라늄과 관련해, 이스라엘이 공습 당시 사용한 무기에서 나온 것이라고 주장해왔습니다.

시리아는 이스라엘의 폭격으로 파괴된 알-키바르의 시설이 재래식 군사 시설이며, 핵과는 무관하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미국 정부는 북한의 지원으로 건설 중인 핵 시설이었다는 주장이며, IAEA도 핵 시설의 특징이 있었다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IAEA는 19일 제출한 별도의 보고서에서, 이란이 국제 사회의 요구를 거부한 채 우라늄 농축을 계속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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