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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키어넌 사령관, ' 아프간 주둔 미군에 힘겨운 한 해 될 것'


미국의 데이비드 매키어넌 아프간 주둔군 사령관은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만7천명의 미군을 추가 파병키로 한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아프간 남부 치안 상황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입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 보겠습니다.

미국의 데이비드 매키어넌 아프간 주둔군 사령관은 2009년이 아프간 주둔 미군에게 힘겨운 한 해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매키어넌 사령관은 그러나 미국 정부의 추가 파병 결정에 따라 수개월 내에 두 개의 미군 여단이 아프간에 도착하면 치안 상황이 훨씬 나아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매키어넌 사령관은 추가 파병으로 남부지역의 치안 확보라는 면에서는 막다른 상황에서 벗어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매키어넌 사령관은 아프간 남부에서 탈레반과 같은 반군 세력의 공격이 늘고 있지는 않지만 언제든 그들의 활동이 재개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매키어넌 사령관은 추가 파병이 이루어지면 반군 요원들이 자유롭게 드나드는 국경 인근의 보안을 강화하고 아프간 경찰과 군의 역량을 보강하는데 주안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매키어넌 사령관은 최종 목표는 아프간의 치안을 아프간 경찰과 군 병력에 인계하는 것이라며 현지 보안 당국에 대한 조언과 훈련을 계속 늘리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매키어넌 사령관은 미국이 앞으로 3년에서 5년 동안 아프가니스탄 치안 유지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아프간 안정이야말로 국제 사회의 핵심적인 이해 관련 사안이라는 것입니다.

매키어넌 사령관은 아프간에서 반군이 승리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습니다. 대부분의 아프간 인들이 미래에 대한 어떤 희망도 주지 못하는 탈레반과 같은 반군 세력들에 대해 거부감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매키어넌 사령관은 당초 3만 명의 미군 증파를 요구했지만 1만7천 명의 추가 병력으로도 아프간에서 총선이 치러지는 오는 8월까지 충분히 임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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