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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버마 인권 상황 여전히 열악'


유엔 버마 인권 특별보고관은 이번 주 버마 현지 조사 기간 동안 일부 긍정적인 신호를 감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보고관은 그러나 버마의 인권 상황은 여전히 열악하다고 말했습니다.

19일 태국 방콕으로 떠나기 전 기자들과 만난 토머스 오제아 퀸타나 보고관은 버마의 내무장관이 정치범들을 조금씩 석방하라는 자신의 건의 사항을 고려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퀸타나 보고관은 5일간의 조사 기간 동안 양곤의 악명 높은 인세인 정치범 수용소에서 소수의 정치범들을 만났으며, 행정 수도 네이피도에서 관리들과 만났습니다.

퀸타나 보고관은 그러나 군정 최고지도자인 탄 슈웨 장군이나 야당 지도자 아웅산 수치 여사를 만나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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