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역사 속 오늘] 2월 16일


1942년,

북한의 최고지도자인 김정일 국방 위원장이 소련의 하바로프스크 브야츠크에서 태어납니다.

브야츠크는 당시 소련의 정찰부대 제 88여단의 밀영이 있던 곳으로 41년경 김일성의 빨치산 부대가 일본군을 피해 만주에서 소련군 영내로 들어갔고 이곳에서 김정일이 태어난 것입니다. 하지만 북한은 공식적으로는 김정일이 백두산 밀영에서 태어났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김일성 주석과 김정숙 사이에서 태어난 김정일은 어렷을적 러시아 이름인 "김유라"라는 이름을 사용했고, 60년부터 '김정일'로 불리기 시작했습니다.

김정일은 1950 년 남산 인민학교를 입학한 후 10년 뒤인 1960년에 김일성 종합 대학의 정치 경제학과에 입학합니다. 1964년 대학 졸업 후 김정일은 당 중앙 위원회 조직 지도부 책임 지도원을 맡으며 당 조직을 장악합니다.

1967년 김정일은 당선전선 문화예술지도 과장과 70년 부부장을 거쳐 1972년 노동당 중앙위 위원이 됩니다. 이 때 김정일은 영화를 통해 김일성을 우상화해 김일성과 빨치산으로부터 인정을 받고 사실상 후계자로 지목됩니다.

그리고 1980년 10월 김정일은 김일성 주석의 후계자로 공식 지명됩니다. 이 때 김정일은 김일성과 김성애사이에서 난 자신의 이복 동생인 김평일, 김영일을 곁가지로 분류하고 이들을 내쫓기 시작합니다.

1968년 김정일은 영화배우 출신인 유부녀 성혜림을 만나고, 그녀에게 빠지게 됩니다. 김정일을 만났을 당시 성혜림은 월북작가 이기영의 장남인 이평의 아내였고, 둘 사이에는 딸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김정일과 성혜림은 1969년경 동거를 시작했고, 2년 뒤 김정남을 낳습니다.

김정일과 성혜림의 동거 사실을 몰랐던 김일성의 재촉으로, 김정일은 1974년 김영숙과 결혼합니다. 또한 1976년 김정일은 만수대 예술단의 무용수 출신인 고영희와 살기 시작했고 이들 사이에서 김정철과 김정운이 태어납니다.

김정일은 현재까지도 후계자를 공식 발표하고 있지 않습니다.

지난 1월 24일 베이징 국제 공항에 나타난 김정일의 장남 김정남은 후계문제는 아버지만이 결정 할 수 있는 문제라며 자신의 입장을 내보였습니다.

김정일은 또한 자신의 체제 유지를 위해 핵무기를 개발해왔고, 2005년 2월 10일, 핵무기 보유를 공식 선언합니다.

올해 67세가 된 김정일은 2008년 8월 와병설등 건강 이상설이 제기됐었지만, 지난 1월 23일 중국 공산당의 왕자루이 연락부장을 만나 자신이 건재함을 과시했습니다

김정일을 보는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들의 반응도 다양합니다.

전 주한 미국 대사인 제임스 릴리는 김정일이 매우 영리하지만 또한 잔인한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존 매케인의원은 김정일이 위험한 변덕쟁이라고 평가합니다.

매들린 올브라이트 전 미 국무장관은 김정일이 인생의 온갖 쾌락을 누리면서 겉으론 금욕적인 척 하는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는 김정일 정권이 하루 빨리 무너져야 북한이 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북한은 세계 최빈국 중 하나이며 북한 주민들은 식량난으로 굶주리고 있습니다.

History of President Day

매년 2월의 세 번 째 주 월요일은 주에 따라 대통령을 기리는 조지 워싱턴 데이나 프레지던트 데이로 기념하고 있는데요, 이것은 지난 1971년부터 시작된 것입니다.

조지 워싱턴은 미국 건국의 아버지이며 또한 미국의 초대 대통령으로 1732년 2월 22일 버지니아 주에서 태어났습니다. 이후 민주주의를 발전시키는데 큰 역할을 한 죠지 워싱턴을 기리기 위해 1885년부터 그의 생일인 2월 22일을 공휴일로 지정해 기념해왔습니다.

하지만 1971년부터는 토요일과 일요일, 월요일 이렇게 3일을 연속으로 쉴 수 있도록 공휴일을 월요일로 정하자는 Uniform Monday Holiday 법안이 국회에서 통과돼 워싱턴의 생일인 2월 22일이 아니라 2월 셋째 주 월요일을 죠지 워싱턴의 날로 기념해 왔습니다.

또한 일부 주에서는 조지 워싱턴 대통령뿐 아니라, 역시 2월에 태어난 링컨 대통령도 함께 기념하자는 의미에서 매년 2월 셋째 주 월요일을 죠지 워싱턴의 날이 아닌 대통령의 날, 즉 프레지던트 데이로 기념하고 있습니다.

관련뉴스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