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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이란과 대화 할 용의 있다' - 바이든 부통령


미국의 조 바이든 부통령은 미국은 이란과 핵 프로그램에 대해 협상할 용의가 있으나 이란이 현재의 노선을 고집할 경우 이란의 고립과 압박을 추구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바이든 부통령은 토요일 독일의 뮌헨에서 열린 국제안보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이란이 핵 계획을 포기하고 테러리즘에 대한 지원을 중단할 경우 '의미있는 인센티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부통령은 또 미국은 이란의 능력에 대응하기 위해 미사일 방어체제를 계속 개발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바이든 부통령의 이란에 대한 이 같은 협상 제안은 이란과의 직접 협상을 거부했던 전임 부시 행정부와는 차별화되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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