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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야당 대표, ‘집권하면 하마스 분쇄’


이스라엘 야당 지도자인 벤야민 네탄야후 전 총리는 다음 주 총선거에서 총리로 선출되면 팔레스타인 무장세력인 하마스를 분쇄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야당인 리쿠드 당 대표인 네탄야후 전 총리는 이번 총선에서 에후드 올메르트 현 총리를 대체할 선두주자로 꼽히고 있습니다.

네탄야후 전 총리는 3일, 자신의 정치적 경쟁자들이 가자 지구 전쟁을 성급하게 끝냈다고 비판하면서 이스라엘은 하마스를 붕괴시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 총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가자 전쟁 결과가 선거전의 핵심 쟁점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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