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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지방선거 부재자 투표 시작


이라크에서 28일 지방선거 부재자 투표가 순조롭게 시작됐습니다.

이번 선거의 부재자 투표 대상자는 군인과 경찰, 수감자 등 모두 61만5천명입니다.

선거 관리들은 이날 투표율이 높았다고만 말하고 정확한 수치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라크에서 전국적인 투표가 실시되는 것은 지난 2005년 12월 총선 이후 이번이 처음입니다.

본 투표는 오는 31일로 예정돼 있으며 이라크 유권자1천 5백 만 명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선거는 이라크 전체 18개 주 가운데 14개 주의 지방의원 4백40명을 뽑는 선거이며 1만4천400명이 넘는 후보들이 출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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