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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지금은 중동 평화 가능한 때'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에 지속적인 평화를 이룰 수 있는 시점에 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하지만 평화 진전을 위해서는 역내 모든 국가들이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26일 두바이 소재 '알-아라비야' 텔레비전과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각각 자신을 위해 최선인 방안을 선택해야 한다면서, 현재의 상황은 양국민의 번영과 안보에 해가 된다는 점을 깨달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오바마 대통령이 임명한 조지 미첼 중동특사는 중동 지역을 방문해서 관련국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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