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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남자 프로골프대회 밥호프 클래식에 한인 선수 3명 출전


지난 한 주 동안의 스포츠 소식을 종합해 드리는 스포츠 스포츠 오늘도 유지승 기자 연결하겠습니다.

Q: 오늘은 골프소식부터 먼저 전해주실거죠?

A: 그렇습니다. 남자 프로골프대회인 PGA 투어 밥호프 클래식이 막을 내렸습니다.

Q: 밥 호프라면 지금은 고인이 됐지만 미국의 희극 즉 코메디의 대부라고도 불리우고 있죠. 생전에 밥 호프가 이 대회 위원장이 되면서 밥 호프 클래식으로 바뀐 것으로 알고 있는데 밥 호프 클래식 골프 대회도 꽤 긴 역사를 가지고 있죠?

A: 올해로 꼭 50주년을 맞았는데 한인 선수들은 3명이 출전했습니다.

Q: 특히 이 밥 호프 클래식은 보통 나흘 동안 치르는 다른 대회와는 달리 닷새동안 경기를 치르죠?

A: 4개의 각기 다른 골프코스에서 닷새간 경기를 치르는데 4개의 다른 코스의 난이도가 각각 너무나 틀려서 선수들의 성적이 들쭉날쭉한 대회로도 유명세를 타고 있습니다.

Q: 이번 밥 호프 클래식 골프 대회 경기 결과 종합해 주시죠.

A: 일단 팻페레즈 라는 선수가 합계 무려 33언더파를 기록하면서 우승을 차지했는데 지난 2002년에 데뷔한 팻페레즈 선수는 첫 우승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Q: 아까 한인 선수들도 3명이 참가했다고 했는데요.

A: 그렇습니다. 위창수, 나상욱, 그리고 제임스 오 이렇게 3명이 출전을 했는데 나상욱 선수와 제임스 오 선수는 컷 오프 탈락하는 아쉬움을 맛봤습니다.

Q: 컷오프 탈락이라는게 뭔가 하시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간단히 설명해 주시죠.

A: 네 일단 이번 대회는 128명이 출전을 했는데 나흘간의 경기 결과를 종합해 75명만 남겨두고 나머지는 결선에 진출하지 못합니다. 그것을 컷오프라고 하는데 보통 다른 나흘간의 경기를 치르는 대회에서는 이틀간의 경기결과를 종합해서 70명 정도를 남겨두고 모두 탈락시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Q: 그러니까 이틀 동안의 경기에서 일정한 점수 위에 선 선수들만 나머지 경기에 출전시킨다는 얘기군요. 컷오프로 탈락한 나상욱 선수와 제임스 오 선수 다음 기회에 좋은 모습 기대하겠구요. 이 나상욱 선수는 지난 소니 오픈 때 5위까지 기록했었으니까 올해 아직 많은 기회가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되는데 위창수 선수는 어떻게 됐나요?

A: 위창수 선수는 한때 공동 8위까지 치고 올라오면서 최소 10위권 안에 들겠구나 했는데 마지막 나흘째와 닷새째 조금 부진한 모습을 보이더니 결국 합계 22언더파로 공동 34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이 대회는 또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LA 인근에서 열려서 많은 한인 팬들도 경기장 찾았는데 조금 아쉽게 됐습니다.

Q: 미국 프로 농구 서부조 보다는 현재 동부조가 아주 재밌게 진행중이더군요.

A: 그렇습니다. 일단 서부조에서는 LA 레이커스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어서 별다른 이변이 없는한 이렇게 시즌이 진행될 것 같습니다. 2위와의 차이가 6게임이나 나고 있구요.. 문제는 동부조 입니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그리고 보스턴 셀틱스, 올랜도 매직 이렇게 3파전으로 진행중입니다.

Q: 원래 시즌 초 예상을 할때 클리블랜드와 보스턴의 승부 볼 만 하겠다 했었는데 여기에 플로리다주의 올랜도 매직이 가세했군요.

A: 그렇습니다. 의외의 팀이기도 한데요. 이 3팀의 경기 차가 두 게임정도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하룻밤 자고 일어나면 순위가 바뀌는 형국입니다.

Q: 일단 현재 선두는 어느 팀인가요?

A: 현재까지는 클리블랜드가 선두 보스턴이 바짝 뒤쫒는 2위 그리고 올랜도가 3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Q: 미국 프로농구가 재미있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올스타 선수 명단이 발표됐다구요.

A: 그렇습니다. 팬 투표로 진행되는 올스타 선수 선발이 모두 끝났고 동부조와 서부조의 베스트 선수들이 발표가 됐습니다. 많은 농구 애호가들 예상하시는 선수들이 그대로 선정이 됐습니다.

Q: 일단 동부조에서는 어떤 선수들이 선정됐나요?

A: 드와이트 화이트, 르브론 제임스, 케빈가넷, 앨런 아이버슨,

그리고 드웨인 웨이드 선수가 베스트5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Q: 이름만으로도 정말 대단한 선수들이군요… 서부조는요

A: 서부조는 코비브라이언트, 아마레 스타드 마이어, 팀던컨, 크리스 폴 선수에 이어서 야오밍 선수까지 5명이 베스트 5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Q: 그런데 이번 최고 선수들을 선정하는데 있어 과거와는 다른 특이한 점이 있다구요..

A: 네 동부조의 드와이트 화이트 선수가 팬 투표에서 무려 3,150 181표를 얻었는데 3백만표 이상을 얻은 기록은 NBA 미국 프로농구 역사상 처음입니다.

Q: 대단한 기록을 만들어 냈군요. 아무래도 인터넷의 힘이 큰거겠죠…

A: 하하 네 그렇습니다. 이 드와이트 화이트 선수 친구들이 많은가 보죠…

Q: 그건 그렇고 케빈가넷 선수는 참 올스타에 자주 나오는 단골 선수인 것 같군요.

A: 올스타는 역시 팬들이 뽑지만 실력을 인정 받지 않으면 올스타 선수로 선정되기 어렵기 때문에 실력도 최상의 선수들인데 이 케빈가넷 선수 무려 12회 연속 올스타에 선정되고 있습니다.

Q: 12번이나 선정됐다면 단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그나저나 미 프로농구 올스타 게임은 언제 치러지나요?

A: 네 미국시간으로 오는 2월 16일 애리조나의 피닉스에서 열리게 됩니다.

Q: 잘 알겠습니다.

A: 혹시 조금 지난 얘긴데… 지난해 베이징 올림픽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선수 있으신가요?

Q; 글쎄요.. 야구대표팀도 기억에 남고 북한에 첫 금메달을 안겨준 역도의 박현숙 선수, 또 한국의 장미란 역도 선수도 기억에 남구요…그리고 한국 수영역사상 처음 메달을 딴 박태환 선수 등이 당장 떠오르데 그런데 갑자기 왜 묻는거죠?

A: 그 박태환 선수가 현재 미국에 와 있습니다.

Q: 아.. 그렇군요…

A: 역시 아직 어린 학생같은 분위기인데… 남가주에 위치한 한 대학교에서 훈련을 하기 위해 현재 미국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지난 올림픽때 400미터 금메달 200미터 은메달을 따는 쾌거를 이뤘지만 정작 자신의 주 종목에서는 부진했었습니다.

Q: 1500미터 자유형이죠?

A: 그렇습니다. 일단 그 부분을 집중 훈련하기 위해서 미국에서 현재 훈련 중입니다.

Q: 역시 장거리 훈련을 집중적으로 하고 있군요.

A: 네 그렇습니다. 일단 박태환 선수는 이 대학의 수영코치에게 현재 개인 훈련 중인데 손에 희한한 것을 착용하고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오리발 같은건데.. 속도향상을 위해 착용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Q: 세계 선수권 대회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것 같은데 1500미터 박태환 선수 기록이 어떻게 되죠?

A: 14분 53초 03입니다. 이 기록을 일단 깨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Q: 박태환 선수의 기록향상 기대해 보겠습니다.

A: 박태환 선수도 미국의 펠프스처럼 8관왕 하지 말란 법 없잖습니까…너무 욕심인가요? 아무튼 박태환 선수는 현재 빠르게 턴 하는 방법과 지구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훈련 중에 있습니다.

Q: 저도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A: 네 저두 응원하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야구소식 짧게 전해주실까요?

A: 네 WBC대회가 점점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도 선수들이 속속 불참을 선언하고 나서서 좀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Q: 미국선수들도 역시 메이져리그에 앞서 열리는 이 세계야구, 월드베이스볼 클래식에 부담감을 가지고 있나보군요..

A: 그렇습니다. 그리고 사실 야구팀에서도 선수들이 이런 대회에 참가하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부상이라도 당하면 큰일이 나기 때문인데 이런 부분은 정말 풀기 힘든 숙제인 것 같습니다. 이번 주에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집니다 즐겁고 힘찬 한주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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