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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네팔 평화유지 활동 연장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네팔에서 벌이고 있는 유엔의 평화유지 활동을 규모를 축소한 채, 6개월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안전보장이사회는 23일 시한이 만료되는 평화유지활동의 연장안을 만장일치로 찬성했습니다.

유엔은 지난 2007년부터, 장기간 반정부 무장투쟁을 벌였던 마오주의 반군과 네팔 정부간 평화협상을 중재하고, 이의 실행을 감시하고 있습니다. 마오주의 반군은 평화협상이 맺어진 후, 정부구성에 참여하고, 2008년에 치러진 선거에서도 승리해, 현재 네팔 정국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채택된 평화유지활동 연장안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제안대로, 기존의 18개소에 달하는 민간 감시기지의 대부분을 없애고, 대신 73명의 무장감시요원을 배치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네팔에 대한 유엔 평화유지활동은 오는 7월 23까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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