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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취임 첫날부터 힘겨운 과제 다뤄


미국의 바락 오바마 대통령으 21일 취임 첫 날을 금융위기와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전쟁 등 미국이 직면한 가장 힘든 과제들을 다루는데 보내고 있습니다.

오전 워싱턴 국립성당 기도회에 참석한 오바마 대통령은, 경제 자문들과 만나 위기에 빠진 경제를 회생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수백만 개의 일자리 창출과 유지를 위한 8천억 달러 규모의 경기부양책을 지지해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군 고위 관리들과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전쟁을 논의합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대통령 선거 운동과정에서 이라크 주둔 미군을 16개월 안에 철수하겠다고 약속했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을 두 배 늘리기로 한 전임 조지 부시 대통령의 계획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20일 취임식 연설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위기의 상황에서 대통령 직을 맡았다며, 미국 국민들에게 여러 가지 어려움을 직면하는 데 도움을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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