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전 세계, 오바마 취임 환영


정치 지도자에서부터 일반 시민에 이르기 까지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이 미국의 바락 오바마 행정부 취임을 환영하면서, 오바마 행정부가 국제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이집트의 호수니 무바락 대통령은 축하메시지를 통해, 오바마 대통령에 중동 사태를 긴급 우선 과제로 다뤄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무바락 대통령은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간 정전 협상 노력에 관여해 왔습니다.

이란의 마누체르 모타키 외무장관은, 오바마 대통령이 중동 지역에서 미국의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미국의 정책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걸프지역의 아무드 알 구라쉬 기자는 걸프지역 사람들 대부분은 오바마 대통령이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간 문제를 처리해 줄 것으로 믿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의 관영 통신은 그러나 향후 미-중 관계에 대한 우려를 표했습니다. 중국 일간(차이나 데일리) 신문은 21일 논평을 통해, 오바마 대통령의 과거 발언들이 중국을 경쟁자로 보고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중국 국방부는 오바마 대통령에게 중국과의 군사관계를 개선하고, 대만으로의 무기수출을 중단할 것을 요구한 바 있습니다.

한편, 일본의 아소 타로 총리는, 오바마 대통령과 긴밀히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전 세계 금융 위기에 맞서는 노력에 있어 협력을 다짐했습니다.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