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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외무성, ‘대미 관계 정상화돼야 핵포기’


북한 외무성은 13일 북미관계 정상화가 선행돼야 핵무기를 포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외무성 대변인은 담화를 통해 미국의 대조선 적대시 정책과 핵위협의 근원적인 청산이 없이는 핵무기를 먼저 내놓지 않을 것이라며 9.19 공동성명에 동의한 것은 관계정상화를 통한 비핵화라는 원칙적 입장에서 출발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외무성 대변인은 또한 미국의 대조선 적대시 정책과 핵위협 때문에 조선반도 핵문제가 생겼지 핵문제 때문에 적대관계가 생겨난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따라서 적대관계를 그대로 두고 핵문제를 풀려면 모든 핵보유국들이 모여 앉아 동시에 핵군축을 실현하는 길밖에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외무성 대변인은 이와 더불어 미국의 핵위협이 제거되고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핵우산이 없어질 때에 가서야 북한도 핵무기가 필요없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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