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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리노이 주지사 탄핵안, 주 하원 통과


주의회의에 의해 탄핵된 라드 블라고예비치 미국 일리노이주 지사가 자신은 아무런 잘못을 한 일이 없으며, 자신에게 부여된 부패혐의를 벗기 위해서 싸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블라고예비치 주지사는 9일 시카고시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자신은 바락 오바마 상원의원이 대통령에 당선됨으로써 생긴 자리를 돈을 받고 팔려고 시도했다는 혐의를 벗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일리노이주 하원은 9일, 찬성 114 표 그리고 반대 1표로 블라고예비치 주지사를 탄핵하는데 찬성했습니다. 이에 대해 블라고예비치 주지사는 주의회가, 지난 2006년 이후 지금까지 자신을 주지사직에서 쫓아내려고 시도했기 때문에, 이번 투표결과에 전혀 놀라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블라고예비치 주지사는 자신은 범죄행위를 저지른 적이 없고, 주의회는 의료제도를 개선하고, 세금을 감면하려는 자신의 노력을 반대해 왔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주하원에서 통과된 블라고예비치 주지사 탄액안은 주상원으로 넘어갔습니다. 주상원은 이번 블라고예비치 주지사에 대한 탄핵안에 대한 통과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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