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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불법체류 티베트인들에게 영주권 부여


타이완 정부 관계자는 타이완에서 불법체류자 신분으로 살고 티베트 난민들이 타이완에 살 수 있도록 허락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타이완 중앙통신은 9일, 티베트인 109명이 임시 거주증을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들 티베트 난민들은 다음 주 타이완 의회가 이민법을 개정하면, 영구 영주권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 영주권을 받는 티베트 난민들은 대부분 지난1999년에서 2008년 사이에 인도나 네팔 여권을 가지고 타이완에 들어왔습니다. 타이완 정부 관계자는 이들 티베트 난민들은 법적으로 체류시한이 지났거나, 위조된 서류를 가지고 타이완에 들어왔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들 티베트 난민들은 자신들에게 정치적 망명을 허용하라는 시위를 타이완의 수도 타이페이에서 벌인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타이완의 집권당인 국민당과 야당인 민주진보당은 지난 8일 이민법을 개정해 이들 티베트 난민들에게 영주권을 부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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