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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유럽 가스 공급 전면 중단” - 우크라이나 (E)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천연가스 가격 분쟁이 고조돼 겨울철 유럽 소비자들을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가 유럽에 대한 천연가스 공급을 전면 중단했다고 우크라이나가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국영 가스회사 나프토하즈는 러시아의 가스 회사 가즈프롬이 오늘 아침 유럽 소비자들에 대한 천연가스 공급을 모두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러시아 언론은 두 나라 대표들이 내일 협상을 재개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오스트리아와 슬로바키아, 루마니아 체코 관리들도 러시아의 천연가스 공급 중단 조치를 전했습니다.

러시아로부터 천연가스 공급을 받지 못하고 있는 유럽 국가는 현재 12개 나라에 이릅니다. 유럽 연합 관리들은 러시아의 이 같은 조치는 용납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Ukraine says Russia has cut off all gas supplies to Europe in an escalating pricing dispute that threatens European consumers as frigid weather grips the continent.

A spokesman for Ukraine's state gas utility (Naftohaz)said Russia's gas monopoly Gazprom stopped all pipeline gas deliveries to European consumers this (Wednesday) morning.

Meanwhile, Russian news reports have confirmed that representatives of the two countries will resume negotiations Thursday.

Twelve European countries have reported gas cut-offs since January first, when Russia moved to cut supplies to Ukraine in the dispute over pricing and back payments.

Russia says Ukraine created the European shortages by siphoning gas from pipelines carrying fuel meant for western Europe. Ukraine says Russia simply stopped shipments.

Russia supplies one-quarter of all natural gas consumed in European Union countries, and the EU today threatened a stronger intervention if a deal is not reached Thurs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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